통일부는 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단행에 따라 '비상상황반'을 가동했다.
6일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통일부 비상상황반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북한 내 체류인원에 대한 신변 안전보장 강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0분 현재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남측 인원은 1171명이다.
통일부는 ▲ 체류인원 연락체계 강화 ▲ 불필요한 행동 자제 ▲ 체류 인원 상시 점검 등 북한내 우리국민 안전보장책을 제시햇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통일부, 비상상황반 가동하고 北 체류중인 우리국민 안전강화책 마련
기사입력 2016-01-06 12:55:38
기사수정 2016-01-06 13:01:43
기사수정 2016-01-06 13: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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