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북핵성격 근본적 변화…강력한 대북제재 조치" 입력 : 2016-01-06 14:38:26 수정 : 2016-01-06 14:38:26 구글 네이버 유튜브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북한의 이번 핵실험은 벌써 4번째 실험으로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나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첫 시험용 수소폭탄 실험이라고 주장하는 만큼 동북아의 안보 지형을 뒤흔들고 북한 핵문제의 성격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가능이 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상황실(일명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강력한 국제적 대북제재 조치 등을 통해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정윤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