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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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가 가장 사랑하는 맥주 '테넌츠 1885 라거' 국내 상륙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테넌츠(TENNENT’S)’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유니베브는 프리미엄 스코티쉬 라거 맥주 ‘테넌츠 1885 라거’를 6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테넌츠 1885 라거’는 스코틀랜드에서 판매량 1위, 브랜드 선호도 1위(2015 C&C Group Annual Report)를 선점하고 있는 스코틀랜드 넘버원 프리미엄 라거 맥주이다. 테넌츠 패밀리가 1556년 스코틀랜드 글라스고(Glasgow) 지역에 설립한 테넌츠 웰파크 브루어리(Tennent’s Wellpark brewery)에서 생산한다. 460년 전통의 양조 비법과 스코틀랜드의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어 188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이번 ‘테넌츠 1885 라거’ 제품은 스코틀랜드산 최고급 몰트만을 사용해 특유의 깊은 풍미와 함께 약간의 스위트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홉(Hop)[1]의 귀족이라고 불리는 독일 ‘테트낭(Tettnang) 홉’을 사용해 상쾌한 홉 향과 함께 쌉싸름한 맛으로 라거 맥주 특유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김성현 유니베브 대표는 “’테넌츠 1885 라거’는 최고급 몰트 생산지인 스코틀랜드 지방 특유의 깊고 풍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 제품”이라며 “최근 세계 맥주 인기와 더불어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테넌츠 1885 라거’ 맥주가 국내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