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신원섭 산림청장, 순천 명예시민 됐다

조충훈(오른쪽) 전남 순천시장이 지난 5일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신원섭 산림청장에게 순천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신원섭 산림청장이 전남 순천시의 명예시민이 됐다.

순천시는 조충훈 시장이 지난 5일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신 청장에게 순천시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시는 신 청장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순천만정원의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 지정 등에 힘쓴 바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추진해 순천시의 정원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하고 정원 산업 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한 점을 인정했다.

순천시 명예시민이 된 신 청장은 앞으로 순천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순천시민과 같은 혜택을 받게 된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