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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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과거 소녀시대 데뷔전 윤아에 폰번호 거절 당한 사연?… '눈길'

이태성
이태성, 과거 소녀시대 데뷔전 윤아에 폰번호 거절 당한 사연?… '눈길'
 
이태성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과거 이태성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태성은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절친노트3’에 출연해 소녀시대 윤아를 언급했다.
 
이날 이태성은 소녀시대 윤아와 드라마 ‘9회말 2아웃’에 함께 출연했다고 말하며 “당시 윤아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감독님이 윤아 연락처를 받았냐고 물어보길래 윤아에게 연락처를 물어봤다. 그랬더니 매니저를 보더니 ‘연락처는 좀’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무안했다”고 말한 이후 “네 핸드폰에 남자에 남자 연예인 번호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다. (네가 연락처를 준다고 해도) 끝까지 네 연락처를 받지 않겠어. 난 도도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힌편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태성이 공황장애였음을 고백했다.

이날 이태성은 "4~5년 전 갑작스럽게 공황장애 증세가 찾아왔다면서 군입대 등 여러가지 문제로 압박감이 컸었던 것 같다" 말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