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지는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 다른 생각 말고 일단 그것(학업)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 한번 할게요”라며 공개한 성적표에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그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올 A+로 도배 됐다.
린지는 “매일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부지런히 다녔던 한 학기. 가끔은 우사인볼트가 되기도 했다가 가끔은 아침 공기 감상자가 되기도 했다. 낮에는 가방 멘 대학생. 밤에는 걸그룹. 스릴있고 뜻깊은 한 학기였다”며 앞으로 “피에스타 린지로 A+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파이팅”이란 포부도 밝혔다.
A+로 도배된 성적표.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피에스타 린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