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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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리스룩이란? 남자는 블루 여자는 핑크?..고정관념은 이제 그만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성별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젠더리스(Genderless)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젠더리스룩이란 성의 구별이 없는 또는 중성적인이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성별을 지칭하는 용어로 권장되고 있는 젠더(gender)에서 파생된 것이다.

핑크 수트를 착용한 남자, 매니시한 구두를 신은 여자들이 늘어난 것이 대표적 예이다.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 팬톤은 여성성을 대표하는 분홍색, 남성성을 상징하는 하늘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자 올해의 컬러로 이 2가지를 선정한 바 있다.

젠더리스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패션업계에서는 이를 적용한 아이템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슈팀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