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미흡 금융공기업 불이익
정부가 성과주의를 제대로 도입하지 않는 금융공기업에 인건비 예산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금융공기업의 올해 총인건비 예산을 전년 대비 평균 2%가량 인상하되 그중 절반은 각 기업의 성과주의 도입 계획에 맞춰 집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성과주의 도입이 미진하다고 판단되는 금융공기업은 총 인건비 인상률이 전년 대비 1% 정도에 그칠 수 있다.
SK, 창조경제혁신안 조직 확대
SK그룹은 12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1실 3팀 체제인 창조경제혁신추진단에 전무급 조직인 사업단을 신설하고 실무조직을 2실(CEI기획실 CEI개발실) 5팀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SK가 후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투자·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펀드도 결성할 방침이다.
두산그룹 ‘분당센터’ 올해 착공
두산그룹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두산분당센터’(가칭)를 건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공사에 착수해 2019년까지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빌딩이 완공되면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한컴, 두산신협 등 7개 계열사의 전부 혹은 일부가 이전한다.
[이코노 브리핑]성과주의 미흡 금융공기업 불이익
기사입력 2016-01-12 19:55:11
기사수정 2016-01-12 21:56:11
기사수정 2016-01-12 21: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