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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난강, "기무라타쿠야와 있으면 긴장된다"… 이유 들어보니

사진= 방송화면
초난강, "기무라타쿠야와 있으면 긴장된다"… 이유 들어보니

일본 유명 그룹 SMAP의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이 과거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기무라 타쿠야를 언급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는 초난강이 출연해 일본 인기 아이돌 SMAP 멤버들을 직접 소개했다.

 특히 멤버들 중 한 명인 기무라 타쿠야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국내에서 원빈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어 그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MC 강호동이 20여년 넘게 함께 활동했지만 불편한 멤버가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초난강은 "기무라 타쿠야와 있으면 긴장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아무래도 기무라 타쿠야가 형이기도 하고 노래를 부를 때도 이것저것 요구 사항이 많다. 엄격한 면이 있다"고 답했다.

초난강은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멤버로 기무라 타쿠야를 뽑으며 "많은 사람들이 기무라 타쿠야의 스타일을 따라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2위는 누구냐는 질문에 "2위는 다 똑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