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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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최고 품격 갖춘 '설 선물' 판매

롯데호텔서울은 2016년 설을 맞아 1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꾸준히 사랑 받는 선물인 한우는 전남 장흥 지역에서 자란 1++등급의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한우만을 선별해 '프리미엄 청보리한우 세트(100만원~110만원)'로 구성했다. 고소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인기인 '양갈비 세트(30만원)', 호주산알등심과 LA식 갈비가 포함된 '알뜰 정육 세트(26만원)'도 마련된다.

 바다의 신선함을 만날 수 있는 수산물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제주 추자도 인근에서 어획한 굴비 중 참조기만 엄선해 천일염을 이용한 섶장 방식으로 간하고 해풍으로 말린 추자도 굴비 세트(25만원부터), 옥돔과 은갈치 세트(24만원), 단백질이 풍부한 바닷가재의 통통한 꼬리 부분만 손질한 랍스터 테일 세트(18만원) 등이다.

 전통 식품 명인이 평생을 바쳐 그 가치를 더한 토종명품 프리미엄 선물도 강화했다.

 전통 식품 명인 제 35호 기순도 장 명인이 360년 10대 종가의 손맛으로 정성을 다해 담은 '기순도 명품 장아찌 세트(25만원), 간장 세트, 고추장 세트(각 17만원)'와 원기 회복에 좋은 '약선정옥보(25만원)'와 '약선공진보(100만원)'를 추가했다.

 최고의 품질, 깊은 맛과 향은 물론 소장가치까지 겸비한 주류 상품들도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가장 돋보이는 상품은 루이 13세 컬렉션 중에서도 초한정판의 최상급 코냑인 루이 13세 제로보암 (Louis ⅩⅢ Jeroboam, 1병 한정)으로 가격은 4500만원이다.

 롯데호텔의 자체 상품으로 더욱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도 있다.

 롯데호텔서울의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가니에르 식사권(1인 30만원부터)을 비롯해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가족 패키지(4인 기준, 30만원)', 국내 전 체인에서 사용 가능한 롯데호텔앤리조트 상품권(5만원, 10만원)', 따뜻하고 편안한 수면을 도와줄 '해온 베딩 패키지 종합세트(111만 5000원부터)'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