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귀환에 작곡가 주영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주영훈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정성스럽게 싸인해준 CD. 작곡가가 제일 보람을 느끼는 순간. 고맙긴. 터보와 주영훈 은 일심동체잖아. 나도 고맙다. 다시 뭉쳐줘서"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터보의 20주년 기념 앨범 자켓에 '영훈이 형. 형이 있어서 우리가 앨범을 낼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이 담겨있다.
한편 터보는 지난 해 12월 21일 정규 6집 '어게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시'로 활동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