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출연한 안정환에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서 굴욕사건이 덩달아 화제다.
과거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강화도 심동섭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길 내내 “잘 모르실 거 같다”며 연신 걱정했다.
이윽고, 할아버지와 첫 만남을 가진 그는 “제가 누군지 아세요?”라고 물었고, 할아버지는 “모르지”라고 답해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특히, 축구를 좋아하냐는 물음에는 “좋아하지. 안...누구지 그 놈? 미스코리아랑 결혼한 놈 있잖아. 신정환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다시봐도 웃기다" "인지도 굴욕.." "신정환이라니.."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