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주배경)이 다문화가정 자녀와 국내로 이주한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주배경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친친 무지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보충학습과 자격증 취득 등 맞춤형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만 14∼24세 다문화가정 자녀 및 해외에서 국내로 이주한 청소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2우러까지 최대 300만원의 교육비와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학교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지역 기관의 추천을 받아 무지개청소년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민순 기자
[다문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다문화가정 자녀 진로탐색 교육비 지원
기사입력 2016-01-19 16:53:28
기사수정 2016-01-21 15:08:49
기사수정 2016-01-21 15:0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