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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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 철도부터 살펴보면 어때요?

KTX광명역, 신안산선(예정) 등 뛰어난 교통망 갖춰 서울 도심 이동 편리

 

오피스텔 투자자들이 향후 광명시에 개통되는 철도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의 KTX광명역에 더해 신안산선(예정),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 등 굵직한 사업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신안산선(2017년 착공 예정)과 월곶~광교~판교 복선전철(2019년 착공)은 사업계획이 확정되면서 올해 각각 500억원, 65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노선을 살펴보면 경기 서남부권에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을 알 수 있다.

신안산선은 안산(국제테마파크)과 시흥을 각각 출발해 KTX광명역~여의도~서울역을 연결한다. 1단계 구간인 안산부터 여의도까지 43.6㎞구간이 우선 건설되며 KTX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월곶~광교~판교 복선전철은 시흥시 월곶을 기점으로 KTX광명역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39.4㎞를 잇는다.

특히 모든 노선이 KTX광명역을 통과해 광명역 인근 오피스텔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이곳에서 분양된 오피스텔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분양된 ‘광명역파크자이2차’의 오피스텔(437실)도 평균 1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이전에도 '광명역 푸르지오'(143실)와 '광명역 파크자이'(336실), ‘광명역 호반메트로 큐브’(598실)도 모두 보름 안에 완판됐다.

이러한 인기에 광명역 인근 K공인중개사무소 대표 조모(44)씨는 “광명역 주변에 대형 교통개발호재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어 오피스텔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향후 광명역 인근 우수한 입지에 단지가 분양 될 계획이어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철길을 따라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연초부터 광명역세권에서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오피스텔이 있다. 오는 27일 견본주택 오픈하는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가 KTX광명역 주변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09-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19층에 전용면적 기준 25~65㎡, 총 507실 규모다.

광명역 인근답게 편리한 교통은 기본이다. 우선 KTX광명역이 도보 5분 내외다.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앞서 말한 각종 교통호재도 광명역을 통과해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풍부한 배후수요도 더해진다. 각종 개발호재 덕분에 배후수요는 향후 2만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석수스마트타운, 광명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