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신, 타쿠야, 세영, 용석, 상민, 캐스퍼)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3rd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 하면서도 나름 진지한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픈 남자를 표현한 곡. 뭔가 어리바리하고 허당끼가 넘치는 듯 하지만 어느새 빠지게 되는 사랑스럽고 자유분방한 ‘6인 6색 어벤져스’ 크로스진 본연의 매력들을 십분 살렸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