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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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 조커 여친 할리퀸, 인기 열풍보니 '대박'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컷이 공개되어 화제다.

이 가운데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하는 '할리퀸'이 가장 큰 관심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이야기로DC코믹스의 대표 악당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인챈트리스 등의 슈퍼 악당들이 등장한다.

할리퀸은 정신과 의사였으나 배트맨에 의해 붙잡힌 조커와 상담하다 그와 사랑에 빠지게 그의 조력자가 되는 캐릭터로, 헐리웃 배우 마고 로비가 할리퀸 역을 맡았다.

이에 마고 로비의 독특한 할리퀸 스타일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 펑크족을 연상시키는 패션과 얼굴에서 반을 나눠 한쪽 머리와 눈은 붉게 다른 한쪽은 파랗게 칠한 독특한 방식의 마고 로비 메이크업은 연예인이나 뷰티유투버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까지 '할리퀸메이크업'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앨범 컨셉이나 핼러윈 행사 등을 위해 여러 연예인들은 '할리퀸 메이크업'을 이용했고, 유투브에는 뷰티 유투버들의 각종 '할리퀸 메이크업 동영상'이 올라오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마고 로비가 '할리퀸'으로 주목 받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오는 8월 개봉한다.

이슈팀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