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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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경리, '전설' 컴백 지원사격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나인뮤지스 경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성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로이, 제혁, 리토, 창선)의 컴백을 응원했다.

경리는 지난 20일 “#전설 #반했다 사랑해주세요 내한테 반했나 21일 내일 공개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경리는 지난 18일 전설의 새 앨범 타이틀 곡 '반했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알리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설의 신곡 티저 영상을 올렸다. 

또 '반했다' 음원 공개와 쇼케이스에 맞춰 전설 컴백을 응원하며 '후배사랑'을 적극 실천했다.

전설의 신곡 '반했다'는 전설의 멤버 리토 작사와 경리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들의 기존 모습을 탈피한 장난스러운 모습과 빠른 템포의 밝은 노래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보이그룹 전설은 평균 신장 184cm의 큰 키에 4개국어가 가능한 글로벌한 아이돌로, 지난해 8월 '섀도(Shadow)' 앨범을 시작으로 '손톱'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백은 각종 음악방송 출연 및 중국에서의 팬미팅을 여는 등 바쁜 와중에도 싱글앨범 '손톱'을 발표한지 약 한 달만의 컴백으로, 전설의 더욱 활발한 활동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반했다'는 첫눈에 반해버린 설렘을 표현해 짝사랑의 시작과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랑을 기대하는 모습을 담아낸 가사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작사에는 멤버 리토가 직접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두번째 미니앨범 ‘사운드 업’에는 전설의 새로운 모습과 팬들의 사랑을 받던 기존 곡들의 새로운 버전이 함께 수록돼 있다.

전설은 21일 오전 11시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반했다'를 비롯한 새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