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황정음, '세련+우아' 골든디스크 시상자 패션

 

배우 황정음이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시상자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은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의 대상 부문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날 황정음은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에 재킷을 매치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꿀피부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시상자로 나선 황정음은 "시상식에 오니, 가수활동을 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그는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의 수상자로 '빅뱅'을 호명하며 영광스러운 수상 순간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자리를 빛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