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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 "밀랍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변해"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 "밀랍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변해"
사진=장나라 트위터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 "밀랍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변해"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 출연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장나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나라는 지난 2014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예민한 성격 때문에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나라는 "몸은 따라주지 않는데 완벽함을 추구하다보니 무슨 일이든 시작하면 바로 대장에서 소식이 온다"면서 "처음에 중국 땅을 밟는 순간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시작됐다. 그렇게 1년이 넘어가니까 밀랍인형처럼 피부가 파랗게 변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또한 장나라는 "하도 밥을 못 먹으니까 위까지 안 좋아져서 일주일 정도 피를 토한 적이 있다. 그래서 주변 정리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경호 장나라는 지난 20일 첫 방송한 MBC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