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1골 1도움으로 만점 활약을 펼친 가운데 손흥민의 승리 소감이 주목 받고 있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토트넘 SNS를 통해 "중요한 경기에 골을 넣어 매우 행복하다"며 "다음 라운드에서 더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레스터와 2015-2016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 재경기서 전반 39분 손흥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40분 톰 캐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아크 정면에서 수비수 한명을 속인 뒤 무회전 슈팅으로 레스터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 21분엔 칼날 같은 패스로 추가골을 도우며 1골 1도움 원맨쇼를 보여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골 1도움 손흥민, 멋지다” “1골 1도움 손흥민, 자랑스러운 한국인” “1골 1도움 손흥민, 기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토트넘 인스타그램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