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과 다니엘의 독일어 프리토킹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일일 비정상 대표 안드리 크로토프와 작가 유시민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토크를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일 비정상 대표 다니엘은 자기소개서를 이야기 하던 중 "한국에서 놀랐던게 자기소개서에 반에서 몇 등했는지, 명문대를 나왔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독일은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독일은 명문대가 없잖아요. 독일 대학은 평준화가 되어있어서 명문대가 따로 없다. 큰 대학과 유명대학이 있고, 등록금은 나라에서 다 준다"고 전했다.
앞서 유시민의 말을 들은 MC 성시경은 "독일에서 유학을 하셨다고 들었다. 다니엘과 프리토킹 좀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유시민은 유창한 독일어로 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눴고, 다니엘은 "정말 발음이 좋으시다. 솔직히 말하자면 진중권 교수보다 잘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시민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 신년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한편 유시민은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 신년 대국민 담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