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스티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올 시즌 강팀 킬러로 더욱 위용을 뽐내고 있다. 파죽지세의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커리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37점을 몰아치며 팀의 120-90, 완승을 이끌었다. 시즌 7패(38승)째를 기록한 샌안토니오는 최근 연승 행진을 13경기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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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티븐 커리(오른쪽)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3점슛을 쏘고 있다. 오클랜드=AP연합뉴스 |
커리는 이날 쏘아올린 37점은 3쿼터까지만 코트를 누비며 만든 득점이다. 그는 3점슛 9개를 던져 6개가 림을 가르는 등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커리는 올 시즌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친 덕분에 가장 유력한 MVP후보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