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로 다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공인을 주관한다.
수성구는 올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기본 조사를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기틀 마련에 나선다.
앞으로 5년간 10억원을 들여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대부분 사라져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