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 울트라 올레드 TV(55EG9470·왼쪽), LG 슈퍼 울트라HD TV(65UH9300·오른쪽) 등 구매혜택을 늘린 LG 프리미엄 TV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이달 2일부터 월말까지 국내 전(全) 판매점에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새 TV 첫 세일’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슈퍼 울트라HD TV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 구매 혜택을 늘린다. 행사기간 중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5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사운드 바를 함께 구매하면 최대 3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신제품 출하가격은 230만~620만원이다.
LG전자는 초고해상도 TV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에 출시한 슈퍼 울트라HD TV와 울트라HD TV도 이번 행사에서 특별가를 적용했다. 55형 슈퍼 울트라HD TV와 55형 울트라HD TV는 지난달보다 각각 30만원, 10만원씩 인하한 260만원과 22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올레드 대중화에도 속도를 높여, 55형 울트라 올레드 TV와 55형 풀HD 올레드 TV의 행사가격을 각각 389만원과 309만원에 책정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허재철 상무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프리미엄 TV를 부담 없이 구매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직원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동에 위치한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컨 공장에서 올해 신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을 분주히 생산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삼성 SUHD TV 65JS9500.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관계자는 “10년 연속 1위를 할 수 있도록 삼성 TV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TV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바람 없이 실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무풍에어컨 Q9500’도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해 초기 판매성적이 좋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무풍에어컨 Q9500’의 온라인 디지털 영상이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지난달 31일 마포구 동교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소비자들의 폭풍 공감을 받으며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 디지털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은 바람 없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해 건강한 삶을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혁신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일경 기자 ik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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