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에서 느끼는 명절, '쯔자' 기사입력 2016-02-08 13:00:00 기사수정 2016-02-06 11:39:5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장력 새해를 앞둔 중국 라싸 거리에 새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새해맞이 시장에는 ‘쯔자(孜紮, 장족의 중요 경축식이나 신년 행사에 꼭 필요한 마스코트인 체마허 안에 바치는 유지방 조소 예술)’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장족의 유지방 조소 예술은 시짱의 전통 신앙인 분교에서 유래됐으며 ‘15 공물’이라고도 불린다. 쯔자는 유지방에 색을 내는 광물 색소를 넣고 반죽을 한 다음 불상, 사람, 꽃, 나무, 동물 모양으로 만든다고 전해졌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인민일보 캡처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닷컴 이동준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