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세정, YG표 걸그룹 도전 평가는? `탈락` 김세정 무대 사진=방송장면캡처 |
프로듀스101 연습생 김세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출연한 K팝스타2에서 YG표 걸그룹으로 활약한 모습에 네티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13년 1월 김세정은 'K팝스타2'에서 YG 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걸그룹 SOS (니콜 커리, 이수정, 김세정)로 등장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 'Come on over'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박진영은 니콜 커리, 이수정, 김세정의 무대를 보고 "YG는 최선을 다한 것 같다. 세 사람의 매력이 전혀다르다"며 "사실 니콜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끼를 가지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인 것 같다"고 혹평했고, 이수정과 김세정은 캐스팅에 실패해 탈락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세정이 저 때 합격했으면 '프로듀스 101' 모습은 못봤겠지?" "지금이 훨씬 나은 듯" "'프로듀스 101'에 나와서 김세정 본인이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있을 듯" "어딜 가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은 한 둘 씩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일 방송된 '프로듀스101'에서 공개된 순위에서 김세정은 1등 전소미에 249표 뒤진 2위에 올랐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