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캡처 |
익준은 화장실에서 우연히 다른 직원들이 김현태(서하준 분)이 물류부로 보내진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직원들은 회장 딸과 사귄다는 소문 때문에 현태가 우식에 의해 물류부로 보내졌다는 것.
이에 익준은 우식에게 부하 직원을 감싸주지도 못할 망정 물류부로 보낼 수 있냐고 따졌다. 이에 우식은 "본부장 약혼녀를 왜 만나. 잘못돼도 한참 잘못 됐지"라며 "물류부가 끝이 아닐 수 있다"고 경고를 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