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찜 만드는 방법이 화제를 모으자, 윤세아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2월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선 아귀찜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아귀 부위 중 잇몸 부분이 가장 맛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황교익은 이빨 밑으로 뜯어서 오독오독 먹는 맛이 기막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게스트 윤세아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가 "아귀 잇몸을 먹다 보면 족장의 딸이 된 것 같다. 맛있다"는 말로 황교익의 말에 동감했다.
한편 아귀찜은 아귀를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와 함께 고춧가루, 파, 마늘로 양념해 먹는 요리다.
이슈팀 ent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