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무료금융자문서비스를 12일부터 PC와 스마트폰 등 온라인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4월20일 시작한 이 서비스는 금융전문가가 사회초년생, 주부, 노인 등 서민층을 대상으로 부채관리, 저축·투자, 위험관리, 생활 관련 세금, 노후준비 등에 대해 1대1 상담을 해주는 것이다. 지난해 7000여명이 이용했고 12월에는 하루 평균 52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은 대면이나 전화로만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PC 상담은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http://consumer.fss.or.kr)의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상담코너에서, 모바일 상담은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http://fss1332.modoo.at)에서 각각 받을 수 있다.
오현태 기자
“금융 자문 이젠 인터넷으로 받으세요”
기사입력 2016-02-11 19:37:28
기사수정 2016-02-11 22:35:07
기사수정 2016-02-11 22:35:07
세금·노후 준비 등 일대일 상담
비용 무료… 오늘부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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