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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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노도희, 쭉 뻗은 각선미에 "다리길어보임"

쇼트트랙 월드컵 노도희 일상사진. 사진=노도희 인스타그램
여자 쇼트트랙 노도희가 월드컵 6차 대회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노도희의 일상 사진이 화제다.

노도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산 좋았었지” “또 언제가나” “하이힐 다리길어보임” “내가 신으면 민폐” “그만 크자” 등의 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노도희가 미니 원피스에 흰 가디건을 걸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노도희는 하이힐을 신고 굴욕없이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노도희는 15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 33초 947로 캐나다의 발레리 말테스를 0.004초 차이로 제치고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