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훈남'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YTN K STAR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보라가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 최모씨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함께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손을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여느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남보라의 남자친구 최씨는 국내 굴지 대기업 사장의 아들로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췄다. 특히 남보라가 최근 힘든 일을 겪었을 때 그녀의 곁에서 큰 힘이 돼줬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해당 보도에 대해 남보라 소속사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며 입장발표를 보류했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KBS1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대가족의 둘째이자 장녀로 소개된 후 연예계에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오가며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