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새로운 주거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특화 평면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선보이는 주거 트랜드 중 대표적인 것이 가족 중심의 평면이다. 주 5일제 근무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평면 트랜드도 변화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IS동서가 인천 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서 분양 중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특별한 거실 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전용면적 84㎡B 주택형은 거실에 알파공간을 도입했다. 거실의 알파공간은 수요자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내부를 구성할 수 있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면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공부하는 학생이 있으면 학습공간으로, 혹은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는 것. 만약 공간 구성보다 거실을 넓혀 대형 주택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공간의 구획없이 사용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며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실의 '특별한 공간'을 위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특히 전용면적 84B는 가족 중심의 특화 평면으로 설계 돼 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의 관심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37층, 10개동, 총 2029가구(오피스텔 포함)의 복합단지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5㎡ 1163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55㎡ 866실로 조성된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9월 인천시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했다. 노선계획 변경이 확정 될 경우 ‘캐널웨이역(가칭)’이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 이내에 조성돼 역세권 단지로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진행 중이며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M1블럭)번지에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