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왔다가'…중학생 15명 집단 식중독 증세 기사입력 2016-02-18 07:50:26 기사수정 2016-02-18 07:50:2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8일 오전 0시 35분께 강원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의 한 선교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서울의 모 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전날 선교원에 도착, 봉사활동을 하다가 오후 5시 30분께 비빔밥을 먹고 나서 복통과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였다. 김모(14)양 등 15명은 춘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에 대비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박영서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