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맨틱 머슬’이 공연 컨셉과 꼭 맞는 이색 다이어트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연출 김진만) 측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봄맞이 ‘인생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생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이색 이벤트는 남녀 두 명을 선발해 탄탄한 바디라인을 무료로 가꿀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로맨틱 머슬’에 머슬 감독과 배우로 참여한 ‘1세대 머슬퀸’ 이향미가 운영하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낸 당첨자에게는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커튼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 제작사 측은 “국내 최초로 ‘건강’과 ‘머슬’을 뮤지컬 장르에 접목시킨 작품인 뮤지컬 ‘로맨틱 머슬’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께 친숙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변화하는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인생 몸매 만들기 프로젝트’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뮤지컬 ‘로맨틱 머슬’의 공식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로맨틱 머슬’은 꿈을 향해 달리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이창민(2AM, 옴므), 이현(에이트, 옴므), 뮤지컬 배우 김보강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사진 제공=로맨틱 머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