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GOP 총기난사' 임 병장 사형 확정… 사형수 61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2016-02-19 14:22:33 기사수정 2016-02-19 14:22:33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19일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총기를 난사해 동료 5명을 살해한 임모(24) 병장 상고심에서 사형을 선고한 고등군사법원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임 병장은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집행 대기 중인 61번째 사형수가 됐다. 법무부와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판결이 확정된 사형수는 민간인 57명, 군인은 임 병장까지 4명이다. 정부는 1997년 12월30일 23명을 교수형에 처한 이후 18년 넘게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아 국제사회에서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김태훈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