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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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귀한 손님께 대접하던 '개성주악'을 응용한 도넛입니다"

찹쌀·막걸리로 반죽한 전통 떡 개성주악 모티프의 '개성도나쓰' 출시

 

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전통 간식에서 모티프를 얻은 색다른 신제품을 출시했다.

뚜레쥬르의 신제품 ‘임금님도 즐겨먹던 개성도나쓰’(개성도나쓰)는 개성 지방의 전통 떡 ‘개성주악’을 모티프로 활용해 만들었다. ‘개성주악’은 밀가루와 찹쌀가루, 막걸리 등으로 반죽해 동그랗게 빚어 기름에 튀겨낸 떡이다. 예로부터 혼례상이나 궁중 잔치 등에 올리는 귀한 음식이다.

뚜레쥬르의 ‘개성도나쓰’는 찹쌀과 막걸리를 넣은 반죽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 튀긴 링 모양 도넛으로, 겉면에 설탕을 뿌려 달콤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