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주법인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트패킹 지역에 지상 6층, 1600평 규모의 ‘삼성뉴욕 마케팅센터(사진)’를 개설하고 개관 행사를 가졌다. 도심 공원인 ‘하이라인 파크’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마케팅센터는 가운데 사무 공간을 제외한 1층과 2층이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미국인이 좋아하는 패션과 기술, 요리, 음악, 스포츠 등 8개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LG·인텔, 차 무선인터넷 기술 협력
인텔은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6)’에서 LG전자를 비롯한 6개 업체와 5G(5세대) 이동통신과 관련한 ‘텔레매틱스’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기술로, 교통정보를 비롯한 차량 사고 시 긴급구조, 도난 차량의 위치 추적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