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김하늘의 웨딩화보가 24일 공개됐다.
최근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한 김하늘은 베일을 쓰고 결혼을 앞둔 새신부의 모습부터 레이스 디테일이 섬세하게 가미된 우아한 롱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신 미모를 뽐냈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섬세함과 깊이를 담아낸 화보에서 그녀는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로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여교사'의 어둡고 무거운 역할에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렇기에 김하늘은 "한 여자로서 삶에 중요한 변화인 결혼이 작품을 선택할 때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다"고 향후 연기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그녀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3월호에 담겼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마리끌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