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
84마일 류현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수지와 함께 출연한 ‘런닝맨’ 출연 장면이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류현진, 윤석민, 엑소, 수지가 출연해 멤버들과 레이싱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류현진은 오프닝에 수지가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나타냈다.
수지는 이어 이동하던 중 "지금 소개팅 자리에 나온 것 같다"며 말하자 류현진은 "저는 이미 소개팅인 걸 알고 있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류현진은 수지를 백허그 한 채 배팅 연습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현재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칭 중인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84마일(135Km)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