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개인대출 핵심서류 통합
KB국민은행은 25일부터 개인대출 신청 시 필요한 핵심 대출서류인 ‘주택담보대출 핵심설명서’, ‘불이익 우선설명의무 확인서’를 ‘가계대출 상품설명서’로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또 예금계좌를 만들 때 작성하던 신규거래신청서에 불법차명거래 확인서 등 부속서류를 통합했다. 자필서명을 최대 7회에서 2회로 줄여 절차도 간소화했다. 아울러 다음달부터 비대면채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면 재직 및 소득 입증서류 제출을 생략할 수 있는 ‘스크린 스크랩핑’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보금자리론' 금리 내달 부터 0.2%P 인하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활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3월 0.2%포인트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90(10년)∼3.15%(30년)에서 연 2.70(10년)∼2.95%(30년)로 낮아진다. 전자약정을 하고 KEB하나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로 금리가 떨어진다.
삼성전자 224개 기업에 스마트공장 보급
삼성전자는 이달 중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차로 선정한 224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우선 보급한다. 2월 224곳에 이어 3월 150여곳 등 올해에만 450여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공장은 생산 및 자원 관리시스템과 ICT기반 제조기술(제조자동화·공정시뮬레이션·초정밀금형) 등이 단계별로 도입된다. 삼성전자는 2017년까지 전국 1000개 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코노 브리핑] 국민은행 개인대출 핵심서류 통합 外
기사입력 2016-02-24 19:55:31
기사수정 2016-02-24 1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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