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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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금속기와 제조공장서 불로 3000여만원 피해

24일 오후 7시 18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의 금속기와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일부와 기계설비 등이 불타 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을 처음 본 보안경비업체 직원은 “장비 고장이 감지돼 확인하러 갔더니 공장동 2층 창문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