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장 은수미 의원의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연설이 화제인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은수미 의원을 응원해 주목 받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수미 의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쓰러지시는 줄 알았습니다. 선거에 바쁘시겠지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인권말살악법 꼭 막아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에 은수미 의원은 “이재명 시장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인권말살악법 막는 것만큼이나, 성남이 사랑하는 시장님 응원하는 것도 제겐 중요합니다. 내일을 여는 분들을 지켜드려야지 미래가 있잖아요. 항상 지지합니다.”라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은수미 의원, 대단하다”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은수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과 친한가보다” “10시간 18분 필리버스터 은수미 의원, 힘들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