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과 열애 중인 나비.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
나비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 ‘그리워 말아요’를 소개하며 “이별 노래다. 두 남녀가 합의하에 헤어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본인 얘기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요즘은 어떠냐”고 질문했다. 나비는 “저는 항시 옆구리가 따뜻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컬투는 “‘항시’라는 말은 어른들이 많이 쓰는 말이다. 보통은 ‘항상’이라고 말하지 않냐”며 웃음을 전했다.
한편 나비와 열애 중인 개그맨 장동민은 25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나비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나비는 연인 장동민을 언급하며 “모든 남자친구들이 그럴 것 같은데, (장동민이)노출 있는 옷 입는 걸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이)다 이해해주지만, 제가 지난해 뮤지컬 공연할 때 왕자님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손만 잡는 걸로 교체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전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