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코나 출연 JTBC `슈가맨 캡쳐 (`슈가맨` 코나의 `우밤낮` 제목 비하인드 스토리의 비밀을 밝히다) |
유재석이 소환한 '슈가맨'은 지난 1996년 발표곡인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부른 2인조 프로젝트 그룹 코나였다.
유세윤은 앞서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에 대해 설명하며 성인이 되고 보니 야한 제목과 가사를 가진 노래라고 했다.
이에 배영준은 "아무 일도 없겠지만 순수하게 이 밤을 즐겨보자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파렴치한 사람이다. 지금 과시하는 거냐"며 지적했다.
배영준은 "소피 마르소가 처음으로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성인 영화를 찍었다"며 "어른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야하게 들렸으면 좋겠다는 의도된 마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나 출연한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