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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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조타 "인기 실감, 매드타운 알릴 기회"

 

매드타운 조타가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이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조타는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열린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예체능'에 나오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상상할 수 없다"고 입을 뗐다. 

조타는 "매드타운을 알릴 기회가 됐다.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했고,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 팬미팅도 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하는 매드타운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조타는 '예체능' 유도 편에서 수준급 유도 실력을 보여주며 얼굴을 알렸다. 유도 편 활약 이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11번째 종목으로 배구 편을 선보인다. 우리동네 배구단은 현재 프로배구팀 OK저축은행의 사령탑을 맡은 김세진 감독이 지휘하고, MC 강호동을 필두로 배우 오만석, 오타니 료헤이, 조동혁, 이재윤, 학진, 가수 강남, 매드타운 조타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 편은 오는 8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