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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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A매치는 24일 한국-레바논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홈경기가 24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해 첫 A매치인 레바논과의 2차전이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레바논과의 역대 전적은 8승 2무 1패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해 9월 열린 레바논과의 1차전에서 장현수의 선제골과 자책골, 권창훈의 쐐기 골로 3-0으로 승리했다.

FIFA 랭킹 145위인 레바논은 월드컵 2차 예선에서 3승 1무 2패 승점 10점으로 G조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레바논전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은 오는 14일 축구회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