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태양의후예`제공) |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행보는 지상파가 아닌 tvN에서 편성될 예정이다. 그의 신작은 올 하반기에 선보여질 가능성이 높으며 또 다른 관계자는 “tvN이 10주년을 맞아 올해 유명 작가들의 드라마를 차례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정점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 될 것이다”며 “tvN이 공을 많이 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 tvN 내부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태양의 후예’의 김은숙 작가와 tvN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라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편 김은숙 작가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집필을 맡아 4회 만에 20% 진입에 성공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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