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이슬(27·사진)이 영화 '그녀들의 사정'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9일 영화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천이슬은 영화 '그녀들의 사정'(제작 대한문화주식회사/컴퍼니케이글로벌) 주인공에 발탁됐다.
'그녀들의 사정'은 레진코믹스에서 연재되고 있는 김환타 작가의 동명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시즌2가 연재되고 있기 때문에 시즌1이 영화화된다.
20대 여자들의 솔직·발칙한 '19금(禁)'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천이슬은 3명의 여주인공 중 한 캐릭터를 맡았다.
'그녀들의 사정'은 오는 4월 크랭크인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