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의 활성화와 업무 환경의 변화로 당일 배송 서비스 등 유통업계의 속도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여러 브랜드에서 총알처럼 빠른 배송을 내세우고 심지어 물건을 사면 당일에 배송되기도 한다.
먼저 이러한 배송 경쟁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쿠팡의 로켓배송은 2014년부터 자사 트럭과 자체 인력을 통해 25시간 안에 물건을 무료로 배송해왔다.
더불어 택배 직원을 쿠팡맨으로 지칭하며 친근감을 형성했고 기존의 택배 업계의 처우가 열약했던 것과 달리 높은 연봉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더구나 쿠팡맨은 소비자에게 직접 문자나 인증샷을 남기며 친절함을 어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주부에게 인기가 많은데, 기존 택배 기사는 초인종을 눌러 아이가 깨는 일이 많았던 반면 쿠팡맨은 미리 문자나 연락을 줘 아이가 깨지 않게 물건을 받을 수 있기 때문.
공효진과 공유의 CF로 화제를 모았던 SSG '쓱' 배송. 이는 오전에 주문한 물건을 오후에 ‘쓱’ 배송해준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이마트몰에서 3시 이전에 주문할 경우 당일에 배송하거나 주문한 상품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 준다. 이는 쿠팡의 경쟁사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며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 빠른 배송을 자랑하는 퀵서비스도 눈에 띈다. 코리아퀵 서비스는 신동엽의 대리운전 코리아드라이브의 자회사로 탄탄한 재무구조와 안정적인 고객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운영으로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과적 정도와 시간대 및 날씨를 통합적으로 고려해 요금을 책정한다.
더불어 고객 해피콜을 운영해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바로 반영하며, 월 단위 세금계산서 발행은 물론 후불제 이용이 가능하다.
헬스팀 유소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