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발표 후 양주시 아파트 가격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양주시 고읍동의 ‘산내마을우미린’은 전용면적 84.91㎡의 최근 매매가가 2억7000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000만원가량 올랐다. 인근 만송동 ‘은빛마을유승한내들’의 전용면적 59.97㎡도 1년 전 대비 1000만원이 올라 1억9700만원에 팔렸다. 고읍동의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양주시 일대는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는 지역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는 곳으로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양주신도시 분양 물량도 풍부한 편이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 그 규모가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에 각각 달한다. 이곳에서는 모두 5843가구(임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형태별로는 △민간분양 1780가구 △공공임대 1473가구 △국민임대 2590가구다.
나기천 기자

